모니터와 인쇄물의 컬러 차이 줄이는 방법(모니터 스펙 확인 방법, 소프트웨어 컬러 설정 방법)
1. 모니터와 인쇄물의 컬러 차이 발생 이유
- 모니터로는 인쇄물을 만들 수 없음
- 모니터로 종이와 잉크를 만들 수 없음
- 모니터 = 조명 장비
인쇄물 = 반사체
즉, 모니터는 조명 장비로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으나, 인쇄물은 어두운 곳에서는 볼 수 없음
- 장비 성능의 문제
- 동일한 이미지여도 장비마다 컬러 표현에 차이가 있음
- 소프트웨어 컬러 설정의 문제
- 동일한 디바이스 내에서도 소프트웨어 색상 설정에 따라 컬러 표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
- 해결 방법
- 표준 컬러 장비 사용
- 표준 컬러 소프트웨어 설정 사용
2. 해결방법: 모니터 스펙 확인 방법
- 길이 표준에서 '1cm = 1센티미터'로 정의되어 있음에도 회사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
오차가 심하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없음 - 이처럼 컬러도 오차가 심하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표준에 최대한 100% 가깝게 만들어야 함
- 컬러의 표준
- 명확한 소통을 위해서 컬러값에 대한 표준이 필요함(표준 = 소통)
- ex) sRGB 색공간(sRGB 컬러 표준)을 보면 A사 모니터는 sRGB 표준 컬러를 100% 커버하고 있음
2~3%의 오차 범위는 실무에서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 되지 않음
그러나 D, E사는 오차 범위 밖으로 실무에서 사용할 수 없음
오차 범위가 크면 표준 컬러와 다른 색상을 보여주기 때문임 - 언제나 약간의 오차는 존재하지만 표준에 가까울수록 좋은 장비
- 표준색공간 종류
- sRGB
- 1996년~
- 일반 모니터의 표준색공간
- 저가형 모니터 표준색공간
- Adobe RGB
- 1998년~
- 인쇄를 위한 모니터의 표준색공간
- DCI-P3
- 2007년~
- 디지털 영화 영사기의 표준색공간
- 어두운 환경에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환경이랑은 다름
- Display P3
- 2015년~
- 애플이 DCI-P3를 변형하여 만든 색공간
- 고가형 최신 디바이스 표준색공간(스마트폰, 태블릿, 노트북, 모니터, TV 등)
- sRGB
- 모니터 스펙 확인 방법
- 1) 모니터 구매처에서 제공해 주는 정보로 확인 가능
- 2) 캘리브레이션 장비(컬러 표준에 얼마나 비슷한지 체크하는 장비) 사용해 색공간 확인 가능
- 말발굽 형태 영역
- 가시광선 영역 전체를 표시하는 x-y 그래프
-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체 컬러 범위를 나타냄
- 삼각형 영역
- 해당 장비가 나타낼 수 있는 컬러의 범위
- 색공간을 '볼륨'으로 표시한 것은 마케팅적 요소로 성능이 마치 좋은 것처럼 나타내기 위함으로 과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음
따라서 '볼륨'이 아닌 '커버' 수치를 확인해야 함 - 표준색공간을 얼마나 지원해 주는 것인지가 중요
- ICC(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)
- 컬러 관련 기업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컬러를 표준화하고, 컬러 관리하는 단체
- ICC 프로파일
- 프로파일(profile)은 개요를 의미함(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약 내용)
- ICC + 프로파일 = 컬러 표현 디바이스에 대한 특성을 기술한 데이터 파일(프로필)
텍스트 형태의 설명과 컬러값에 대한 수치적 데이터의 설정값들이 포함되어 있음 - icc 확장자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icc 프로파일이라고 부름
- 각 색공간은 세모 영역만큼 색 표현 가능
- 애플 디바이스의 경우, ColorSync 유틸리티 앱을 사용해 ICC 프로파일(색공간 관련 정보) 확인 가능
- 컬러 매니지먼트(색 관리)를 위한 운영 체제 Mac OS
- 애플은 컬러 싱크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컬러 매니지먼트에 있어 가장 정확함
(이를 기초로 하여 ICC 협회가 만들어짐) - Mac OS에 ColorSync 유틸리티 앱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ICC 프로파일을 볼 수 있음
- ColorSync를 통해 두 가지의 색을 비교해 볼 수도 있음
(마우스 우클릭 > [대조 보류] > 비교할 색공간을 클릭) - ex) red 색상을 보여줄 수 있는 최대 한계치가 서로 다름
Lab Profile(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컬러) > P3 > sRGB > RGB 프린터(잉크 색상이 더 많은 프린터) > CMYK(인쇄) - 색공간이 크면 클수록 인쇄했을 때(CMYK)와 컬러 차이가 클 수밖에 없음
ex) P3의 red와 CMYK의 red에서 표현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큼
반대로 CMYK의 cyan(파란색 계열)의 짙은 색은 sRGB의 cyan에서 표현할 수 없음 - 즉, 장비마다 색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정도가 다름
- 따라서, 동일한 색공간을 사용해 동일한 컬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
ex) 촬영, 편집, 출력 단계 모두 다른 디바이스이지만 동일한 Display P3 색공간을 사용해 동일한 컬러로 보이게끔 함
- ColorSync(컬러 매칭 기술)은 실무에서 매우 중요함
- 촬영, 편집, 출력의 단계로 넘어가는 중간에서 컬러 관리를 잘해야 함
- 컬러 프로파일 변환 방법
- ex) 촬영본 가져와서 디자인 작업 후, 인쇄소에 보낸다는 가정
- 가져올 촬영본의 컬러 프로파일(sRGB)과 소프트웨어의 컬러 프로파일(Adobe RGB)이 다르다면 우선 '작업 영역 대신 포함된 프로필 사용'을 선택
- 상단 메뉴바 [편집]
> [프로필로 변환]
> '대상 공간'에서 변환하고자 할 컬러 프로파일을 선택해 컬러 프로파일 변환
3. 해결 방법: 소프트웨어 컬러 설정 방법
- Bridg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, 포토샵, 인디자인 등 한 번에 컬러 설정 가능
- 컬러 설정 방법
- Bridge 상단 메뉴바 [편집]
> [색상 설정]
> '동기화되지 않음'인 경우, 소프트웨어가 서로 다른 컬러 설정으로 되어 있다는 의미
> 원하는 색상 설정 선택 후, [적용]을 클릭하면 각 소프트웨어가 동일한 컬러 설정으로 바뀜
- Bridge 상단 메뉴바 [편집]
- 용도에 맞는 ICC 프로파일 할당
- ICC 프로파일 할당 = 이미지가 가진 색공간에 대한 부연 설명
즉, 이미지가 가진 색공간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고 싶다면 ICC 프로파일을 할당해야 함 - ICC 프로파일이 할당되어 있지 않은 경우, 하단 정보창에 '태그 없는 ~'라고 표시됨
- ICC 프로파일이 할당(태그)되어 있지 않으면 해당 컬러서 P3에서의 red인지 sRGB에서의 red인지 알 수 없음
- 태그가 없는 경우, 일반적으로 sRGB를 추천
- ICC 프로파일 할당 = 이미지가 가진 색공간에 대한 부연 설명
- ICC 프로파일 할당 방법
- [Edit]
> [Assign Profile]
> 어떤 컬러 프로파일로 보여줄 것인지 선택 후, OK 버튼 클릭
> 해당 컬러가 할당되면서 하단에 태그 됨
> 태그 후 반드시 ICC Profile 포함 체크박스를 체크 후 저장해야 함
- [Edit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