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쇄물 컬러로 시뮬레이션하는 방법(소프트 프루핑(Soft Proofing))
1. 소프트 프루핑 정의
- 소프트 프루핑(Soft Proofing)
- 인쇄물 컬러를 모니터로 미리 확인하는 것(시뮬레이션)
- 인쇄물 컬러를 모니터로 미리 확인할 경우, 실제 인쇄를 하지 않더라도 모니터 상으로 어느 정도 결과물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, 비용 절감 가능
- 색공간(색상 표현 범위)이 넓을수록 색 표현에 유리함
- P3 모니터에서는 모든 색공간 표현이 가능하지만 sRGB 모니터에서는 P3 색공간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(오른쪽 이미지에 표현된 범위 참고) sRGB 모니터에서는 P3 red와 sRGB red가 동일하게 표현됨
2. 인쇄물 컬러로 시뮬레이션하는 방법
- 소프트 프루핑을 활용하면 컬러 모드(sRGB, RGB, CMYK)를 변환하기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컬러를 확인해 볼 수 있음
- 인쇄물 컬러로 시뮬레이션하는 방법
- 포토샵 상단 메뉴바 [View]
> [Proof Setup(저해상도 인쇄 설정)]
> [Custom]
> 'Device to Simulate'에서 시뮬레이션할 색공간 선택 후 OK 버튼 클릭
(Preview 체크 박스 체크 시 전, 후 비교 가능)
- 포토샵 상단 메뉴바 [View]
3. Soft Proofing와 Hard Proofing 차이
- 가장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보다 인쇄 감리하는 것
- '인쇄 감리'란 인쇄소에 가서 직접 종이와 잉크로 되어 있는 컬러를 확인해 보는 행위를 뜻함
- 디지털 컬러 관리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쇄 감리가 필요함(발광체, 반사체 물리적 특성 자체가 다르기 때문)
- 사무용 안료 잉크젯 복합기
- 흔히 볼 수 있는 잉크젯 복합기
- 상업용 매엽 옵셋
- 생산성, 품질 모두 뛰어남
- 대량 생산에 적합(소량 생산의 경우 매우 비쌈)
- 그래픽 아트용 안료 잉크젯
- 미술 및 디자인 작품 제작에 적합
- 다양한 컬러 사용해 컬러 재현에 유리함
- 해상도 높은 편
- 시간이 오래 걸려 생산성이 떨어짐
- 상업용 디지털 프레스(인디고)
- 옵셋과 잉크젯의 장점을 반반 가지고 있음
-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(1~2장도 인쇄 가능해 독립 출판물, 개인사업자 등에 적합)
- 최신 장비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음
- 소프트 프루핑(Soft Proofing)
- 인쇄물 컬러를 모니터로 미리 확인하는 것(시뮬레이션)
- 하드 프루핑(Hard Proofing)
- 직접 인쇄하여 출력물을 확인하는 것
- 시간과 비용이 발생함
- 사무용 안료 잉크젯 복합기 이용해 비도공지(화학적 성분이 코팅되어 있지 않은 일반적인 종이) 컬러 확인
- 그래픽 아트용 안료 잉크젯 프린트 이용해 도공지(표지) 컬러 확인
→ 1~2장도 인쇄 가능하기 때문 - 소량 인쇄는 디지털 프레스, 대량 인쇄는 옵셋이 적합
- 빨간색으로 표시된 단계부터는 개인이 진행해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업체 활용 추천
- 노트북, 비도공지, 도공지 시안 등을 준비해 인쇄 감리 최종 확인하는 것이 좋음